시조문학사전_16 어부단가_이현보_내신과 수능을 위한 시조 모음, 시조 원문, 현대어 풀이, 시조 작품 해설, 고전 시조 해설
국어내신과 수능을 위한 시조 모음_고전시가 시조 문학사전_16 어부단가_이현보 _원문_작품 해설, 현대어 풀이, 작품 분석 시조 어부단가(이현보)는 고려 때부터 전해 내려오던 「어부가」를 조선 중기의 문신 이현보가 개작한 작품이다. 이현보가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 지은 작품으로, 자연 속에 은둔한 어부가 되어 한정을 즐기는 모습과 임금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생업으로서의 고기잡이가 아닌, 자연을 벗하며 세월을 낚는 풍류객으로서의 어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풍류를 즐기면서도 북궐에 계신 임금에 대한 걱정, 나라를 구제할 선비에 대한 고민도 드러내고 있다. 자연 속에 묻혀 지내면서도 현실 정치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던 당시 양반들의 의식과 태도..
시조문학사전74편
2023. 6. 1.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