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감정 THE FEELINGS(2)

 감각의 느낌 톤. Feeling-tone

 

 많은 감각들이 가지고 있는 쾌감이나 불쾌감의 특징을 그들의 "느낌 톤"이라고 하며, 현저하게 유쾌하거나 불쾌한 감각들은 강렬하거나 뚜렷한 느낌 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쓴맛은 본질적으로 불쾌하고, 달콤하며, 짭짤한 맛이며, 너무 강하지 않을 때는 어느 쪽이든 간에 확실한 느낌을 갖지 않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냄새도 보통 약간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죠. 소리 중에서, 부드러운 음색은 유쾌하고 거슬리는 소리는 불쾌합니다. 밝은 색은 유쾌한 반면, 칙칙한 색조는 때때로 불쾌하고, 때로는 그저 무관심하거나 느낌의 톤이 부족합니다. 통증은 보통 불쾌하고 적당한 따뜻함과 차갑고 유쾌하며 단순한 접촉은 무관심합니다. 어떤 종류의 매우 강렬한 감각도 불쾌할 수 있습니다.

 감정의 주관성과 비국지적에 대한 위의 진술은 감각의 느낌 톤에 완전히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각의 쾌감이나 불쾌감은 감각과 함께 국소적으로 나타나며, 우리 자신보다는 대상에 속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치통의 불쾌감은 단순히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달콤한 맛의 쾌감은 입 안에 국한되어 있고, 우리는 심지어 달콤한 물질이 객관적으로 쾌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마치 그 유쾌함이 객관적인 사실인 것처럼 '기분 좋은 느낌'이 감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과 논쟁함으로써, 당신은 그에게 하루가 즐겁지만, 공기 중의 느낌은 그들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달콤한 것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보통은 기분 좋은 달콤한 물질이 불쾌하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쾌함과 불쾌함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객관적이라기보다는 주관적입니다.
한 그룹의 사람들에게 약간의 색깔을 보여주면, 여러분은 그들이 그것이 얼마나 즐거운지에 대해서보다 어떤 색깔인지에 대해 훨씬 더 잘 동의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느낌 톤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관적입니다.

 

감정 이론 

 

1. 유쾌함은 일반적인 유기적 상태를 나타낼 수 있고, 불쾌함은 반대 상태를 나타낼 수 있으며, 각각의 상태는 유쾌하거나 불쾌한 자극에 대한 내부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막연한 내적 감각의 분석할 수 없는 복합체로 느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감정 이론은 확실히 매력적이며, 지금까지 언급된 모든 사실, 감정의 주관성, 국소화의 부족, 감정에 대한 특정 감각 기관의 부재에 대해 매우 잘 설명할 것입니다. 그것은 감정을 감정과 일치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이론의 진정한 시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두 상반된 감정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유기적 상태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근본적으로 다른 유기 상태를 찾기 위해 수많은 실험이 수행되었지만, 지금까지 그 검색은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피실험자의 호흡과 심장 박동을 기록하도록 준비하고, 즐겁고 불쾌한 자극을 그에게 가하며, 유쾌한 자극과 어울리는 특징적인 유기적 변화가 있는지, 불쾌한 자극과 반대되는 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즐거운 자극"이 실제로 유쾌한 느낌 등을 주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험자로부터 내성적인 보고서를 얻어야 합니다. 이런 종류의 특정한 실험은 유쾌함과 함께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호흡이 빨라지며, 불쾌함과 함께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느려집니다.

  그러나 모든 연구자들이 이러한 결과를 얻은 것은 아니며, 어쨌든 느린 심장 박동이 항상 기분 좋은 상태를 준다고 주장하는 정도로 일반화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빠른 심장박동은 불쾌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침의 불평" 동안 느린 심장박동이 있고, 즐거운 기대 중에 빠른 심장박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호흡과 관련하여 이 실험을 시도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호흡을 서두르고 기분 좋은 느낌이 그것을 느슨하게 하는지 그리고 불쾌함이 생기는지를 보세요.

  즐거움은 유기 상태에서 광범위하게 유용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들이 심장 박동과 호흡에 의해 드러나는 한, 불쾌함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어떤 유기적인 사실이 분명히 두 가지 감정 상태에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관찰되지 않은 미묘한 사실입니다.

 

2. 유쾌함은 부드럽고 쉬운 뇌의 작용, 불쾌함은 느리고 뇌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뇌를 통한 신경 전류의 방해받지 않는 진행은 즐거운 반면, 뇌 시냅스에서 마주치는 저항은 불쾌한 것입니다. 자극은 자극에 의해 시작된 신경 전류가 뇌 중심을 원활하게 통과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고, 또 다른 자극은 잘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불쾌합니다. 
 이 이론은 어떤 면에서는 좋아 보이고 어떤 경우에는 매우 잘 맞아떨어지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할 수 없는 차단된 반응의 큰 불쾌감과 같은 것에는 두 가지 큰 반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반대 이유는 실천의 사실에서 발견됩니다. 모든 반응을 연습하면 점점 더 원활하게 작동하고 내부의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쾌적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어떤 종류의 낯선 행동을 연습하는 것은 오직 잠시 동안만 더 유쾌하게 만들고, 그 후에도 계속적인 연습은 그것을 자동적이고 유쾌하거나 불쾌하지 않게 만듭니다.  이론에 따르면 가장 부드러운 반응은 최고 수준의 유쾌한 느낌을 주어야 하는데, 단순히 모든 느낌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반대 이유는 불쾌감을 주는 자극이 느리고 방해되는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믿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반대로, 불쾌한 자극에 대한 본능적인 방어 반응은 매우 빠르고, 뇌 중심을 통한 신경 전류의 진행을 방해하는 징후를 보이지 않습니다. 

 

3. 아직 고려되지 않은 한 가지 사실이 더 나은 이론으로 가는 길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감정은 충동적입니다.
 유쾌함에서 충동은 "두드려보고" 유쾌한 상태가 불쾌함 속에서 계속되도록 하는 것이고, 충동은 상태를 끝내는 것입니다.

유쾌함의 충동은 즐거운 것을 지키는 쪽으로 향하고, 불쾌함의 충동은 불쾌한 것을 없애는 쪽으로 향합니다. 무관심 속에서는 유지하거나 제거하려는 경향이 없습니다. 이 사실들은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명백하지만, 그것들은 감정의 모든 문제의 핵심일 수 있습니다. 확실히 그것들은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행동과 관련된 감정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실을 신경학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우리는 유쾌함은 유지를 향한 신경 조정과 함께, 사물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향한 신경 조정과 함께, 불쾌함은 제거를 향한 조정과 함께 한다고 말합니다. 쓴맛은 불쾌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태생적인 체질에 따라 이 특정한 자극을 받는 것에 대해 느슨한 조정을 할 정도로 조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쉬운 말로 하면, 우리는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데, 그것은 그것이 불쾌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달콤한 것도 비슷한 이유로 즐겁습니다.

이러한 조정이 시상이라고 불리는 뇌의 그 부분에서 일어난다는 증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