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놀이 본능 THE PLAY INSTINCTS (5)

Submission(항복)- 포기하는 능력 

 

 자기 주장을 제한하고 그것을 억제하는 반대 성향이 있나요? 관성과 공포는 물론 이런 영향을 미치지만, 자기 주장과 정확히 반대되는 구체적인 본능이 있을까요? 

  아직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태생적인 순종적이거나 양보적인 경향의 증거가 있습니다.
두 가지 형태가 구별될 수 있습니다. 방해에 굴복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지배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장애물 앞에서 포기하는 것은 분명 충분히 흔한 일이지만, 처음에 우리는 그 개인이 그 문제에 소극적이었다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벽에 부딪히면 돌이 멈추기 때문에 단순히 양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실적으로 "포기"는 이처럼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머리를 몽둥이로 때리거나 어떻게든 우리의 반응 체계를 작동시키지 않는 한, 절대적으로 우리를 포기하도록 강요할 수 있는 외부의 힘은 없습니다. 

 우리의 뇌, 신경 그리고 근육이 활동할 수 있는 한, 어떤 외부의 힘도 우리가 투쟁을 멈추도록 절대적으로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완전히 임무에서 벗어나기 전에 투쟁을 멈추기 때문에, 우리의 포기는 순전히 수동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행동, 일종의 반응이며, 의심할 여지 없이 고유한 반응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완고한 장애물에 맞서 싸울 때, 때때로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포기하면 안도감이 생깁니다. 

 포기하는 능력은 우리 본성의 약점의 단순한 요소가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는 데 귀중한 자산입니다. 적응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반응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에 요구됩니다. 너무 완고한 주장은 이러한 부적절한 반응에 대한 지속성을 의미하며, 성공적인 문제를 향한 진전이 없습니다. 반면에 첫 번째 공격 계획을 세우고, 대신 다른 것을 시도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고집이 세서 적응할 수가 없어요. 그에게 무엇을 말하든 믿는 그 아이의 온순함은 순종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찰하고 의견을 형성하는 데 적절한 수용적인 태도에도 순종성이 있습니다. 즉, 자신의 전유물을 확인하려고 하기보다는 사실을 찾고 있는 태도입니다. 편견은 자기 주장이고, 공정성은 어느 정도 순종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지배에 굴복하는 것은 종종 의도적으로 발생하고, 그 다음에 "좌절된 자기 주장"의 아래에 있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자발적으로 발생하고, 양보하는 개인에게 만족을 제공하는지입니다. 우리는 확실히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양보합니다. 그와의 경쟁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것을 통해 우리를 압도하게 됩니다. 
  어른은 아이에게 순종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사회 집단은 우월한 힘과 영속성으로 인해 개별 어른에게 그것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웅 숭배는 기꺼이 복종하는 사람에게 동의하는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영웅도, 기댈 사람도,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믿어야 할지 말해줄 사람도 없이 "길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전에 가능성으로 언급했던 "효자" 또는 "유아" 본능과 매우 유사하며, 어른의 의존적인 정신은 아마도 어른의 삶에 대한 유아적인 태도의 지속을 나타내는 것일 것입니다. 

 순종적으로 보이는 어떤 행동들은 정말로 위장한 "자기 주장"입니다. 항복을 위해 특별히 취할 가능성이 있는 두 가지 형태의 자기 주장이 있습니다. 상처를 입거나 좌절된 자기 주장은 그 중 하나입니다. 수치심과 시기심은 이 점에서 복종과 같습니다. 그것들은 자신감이나 자신감의 부재를 포함하지만, 기꺼이 복종하는 만족감이나 장애물과의 투쟁을 포기하는 안도감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순종적이기는커녕, 그들은 자신이 정당성이나 사회적 인정에 대해 폭력적이고 지속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복종처럼 보이는 다른 형태의 자기 주장은 한 사람이 자신을 우월한 개인 또는 사회적인 사람과 동일시할 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가족이든, 그의 학교든, 그의 마을이든, 그의 나라든, 그의 영웅의 위용이나 그의 그룹의 위신을 자랑할 것입니다. 

 이제 과시는 아무리 상상해도 순종의 표시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주장의 표시일 뿐 다른 것은 없습니다. 여기서 일어난 일은 그 개인이 자신을 영웅이나 집단과 동일시한 것을 그들의 위대함에서 다른 개인들에 대해 자신을 주장하는 수단을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이전된 자기 주장은 충성심과 공공심에서 강력한 요소이며, 사회 문제에서 크고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