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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사전_55 상춘곡_정극인_원문, 현대어 풀이, 작품 해설, pdf파일

가사문학사전106편

by 국어벅스 2023. 5.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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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전시가 가사 문학사전 100선_가사 <상춘곡> _정극인_작품 해설 pdf 파일

출처: 한국명품가사100선 한국가사문학관 발행
 
55. 상춘곡賞春曲

 
① 작품명 : 상춘곡賞春曲
② 작자명 : 정극인(丁克仁, 1401-1481)
정극인은 조선 전기 학자, 호는 불우헌不憂軒이다. 단종 원년(1453)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나갔으나 세조世祖가 즉위하자 사직하고 전북 태인으로 돌아왔다. 성종 때 자신의 영달榮達을 생각하지 않고 향리자제를 교육한 공으로 삼품산관三品散官에 특가되자, 이에 감격하여 임금의 은공을 노래한 〈불우헌곡不憂軒曲〉·〈불우헌가不憂軒歌〉 등이 있다.
③ 출전 : 《불우헌집》
④ 해제
〈상춘곡〉은 40행으로 된 가사, 조선 사대부가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봄을 맞아 산림에 묻혀서 유유자적하는 선비의 삶을 살겠다는 의지에서 시작하여 산림처사로 머무르는 자족감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정계를 떠나 안빈낙도의 생애를 누리겠다는 작가의 생각이 아름다운 표현을 통하여 잘 묘사된 작품이다.
〈상춘곡〉은 송순의 〈면앙정가〉에 영향을 주었고, 그 제자 정철에 의해 〈성산별곡〉·〈관동별곡〉 등으로 이어지면서 강호가단江湖歌壇을 형성하게 되었다. 가사의 내용과 수사적 기법에서 가사문학의 전형적 틀을 완성하여 우리 시가문학사에 금자탑을 이루었다.
 
| 강호 가사 갈등의 이중적 성격 | 조선 전기의 사대부들의 문학인 가사는 비슷한 시기의 사대부들의 또 다른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악장이나 경기체가와는 다른 일면을 지닌다. 악장이나 경기체가가 보다 공적이며 집단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창작되었던 것이라면, 가사는 보다 개인적 정서를 드러내는 사적인 문학으로서, 이념으로 인한 개인의 갈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개인의 이념적 지향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거나, 또 현실 지향이 이념에 반하는 것일 때 갈등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강호 가사에는 출사와 은거를 중심으로 한 사대부들의 삶의 방식이 반영되어 있다. 출사를 통하여 유교적 이념을 현실에서 실현함으로써 이상 세계를 추구했던 사대부들이었기에, 그들이 자연 속에 물러나서 창작한 강호 가사에는 그러한 이념 지향에서 오는 현실에서의 갈등이 없을 수 없다. 이 갈등은 곧 현실과 이념 간의 대립에서 오는 갈등이었다. 강호 가사의 바탕에 존재하는 작가의 내면적 갈등 구조는 이러한 현실과 이념 간의 대립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강호 가사에는, 이러한 갈등의 정서가 뚜렷하게 부각되어 있지 않다. 이는 현실을 떠나 자연에 묻힌 사대부들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궁극적으로 출사를 지향하는 신분적 속성을 지니는 까닭에, 강호의 자연 속에서도 이념과 현실 간의 조화를 꾀하면서 출사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정서적 지향을 지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출사를 지향하는 사대부들의 행동 방식과 의식 구조는 근본적으로 이념과 현실 간의 대립을 조화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결국 강호 가사에 갈등의 정서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갈등의 이면에 이념과 현실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사대부들의 삶의 태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략>
  이처럼 강호 가사의 갈등은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다. 즉, 심층 구조로서 작가의 내면에 존재하는 이념과 현실 간의 대립적인 갈등 구조가, 표층적 구조로서 작품상에 나타날 때는 그러한 갈등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정서로 환치된다. 즉, 사대부들은현실과 이념 간의 대립으로 인한 내면적 갈등을, 강호 가사를 통하여 표출하고 해소함으로써 조화롭게 수습하고자 하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사대부의 강호 가사에는 경치에 대한 서술과 함께 자연 감상 흥취가 표출되어 있는데, 이 자연 흥취가 바로 작가가 처한 현실에서의 유교적 이념의 추구로 인한 갈등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정서라고 할 수 있다.

- 이승남, ‘강호 가사와 문학 교육 - ‘상춘곡’과 ‘면앙정가’의 대비’, “국어 국문학” 제124권(국어국문학회, 1999)

 
| 안빈낙도의 처사적 삶 속에 감춰진 출사에 대한 운명적 체념 | 풍월주인으로서 산림에 묻혀 지내는 지극한 즐거움을 홍진에 묻힌 분네에게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서 홍진이란 화자가 떠나온 속세의 현실적 공간이며 출사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지락(至樂)을 마를 것가’란 말은 자연에 묻힌 처사로서의 이념적 명분에 대한 자랑이다. 처사적 명분을 자랑하는 속에는 사대부의 출사에 대한 현실적 욕망의 추구가 가려져 있다. 아직까지 화자가 서 있는 이 자연이란 공간은 화자에게 현실에서의 출사의 욕망과 대립되는 처사적인 명분으로서의 이념적 공간일 뿐이다. 그러므로 풍월주인으로서 산림에 묻혀있는 지락, 즉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흥취에 대한 진술은 정서의 표출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전달의 태도를 띠게 된다. <중략>
  음주의 행위는 산수 완상의 흥취가 절정에 이르는 순간 화자의 정서를 무릉의 선계로 인도하는 계기적 기능을 지닌다. 소나무 숲 오솔길을 따라, 두견화를 부여잡고 올라간 산봉우리의 구름 속은 현실 세계가 아닌 선계이다. 이 선계로의 진입은 자연 흥취가 음주와 결합함으로써 가능했던 것이다. 산봉우리의 구름 속에서 내려다본 ‘천촌만락’의 세계는 ‘연하일휘(煙霞日輝)는 금수(錦繡)를 재폇는 듯’한, 봄빛이 넘쳐흐르는 무릉도원이다. 이 무릉도원에 넘쳐흐르는 봄빛은 내면으로부터 표출되어 넘치는, 그리고 갈등의 해소를 앞세운 자연 흥취이다. 이러한 갈등 해소의 자연 흥취는 결사로 이어지면서, 현실적인 공명과 부귀를 멀리하고 청풍명월을 벗하며 살아가는, 안빈낙도의 청렴한 사대부적 이념의 추구에 대한 자부심으로 연결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대부의 처사적 명분에 가려진 출사 지향의 욕망을 슬며시 드러내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청풍명월을 벗하는 단사표음의 안빈낙도에 대한 진술에 담긴 정서의 본질은 자연 흥취이다. 그러나 이는 처사적 명분의 옷을 입은 흥취이다. ‘공명(功名)도 날 깨우고 부귀(富貴)도 날 깨우니’라는 진술은 문자 그대로 내가 공명과 부귀를 꺼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나를 꺼린다는 말이다. 갈등의 해소를 꾀하는 자리에서 처사적 명분에 반하는 현실적인 출사에의 욕망에 대한 갈등이 슬며시 고개를 내밀었다. 결국 청풍명월을 벗하는 안빈낙도의 무욕(無慾)은 나의 지향이 아니다. 운명적 자조와 변명이 뒤섞인 가운데 자연 흥취가 이념적 명분 그늘에 가려져 버리고, 공명과 부귀라는 현실의 출사에 대한 미련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아모타 백년행락(百年行樂)어 이만한들 엇지하리’는 미련으로 인한 소극적인 만족이다. 이는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채 아직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이상과 같은 ‘상춘곡’의 작품 전개 과정은 자연 흥취가 처사적 명분을 내세우는 이념지향과 조화롭게 교합하지 못함을 보여 준다. ‘상춘곡’의 자연 흥취는 처사적 명분에 의해 억제되고 제한적으로 표출되지만, 그렇다고 이념적 명분에 흡수·동화되거나, 혹은 천연성을 지니며 조화를 이루지도 않는다. 자연 흥취와 처사적 명분에 대한 과시는 출사를 추구하는 욕망으로 인한 갈등의 표출을 위하여, 서로 교합하는 과정에서도 결국 완전한 교합을 이루어 내지 못한 채 작품의 정서를 형성해 나간다. 흥취는 흥취대로, 처사적 명분은 처사적 명분대로 그 사이에는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일정한 거리가 존재한다. 결국 ‘상춘곡’의 갈등 해소는 일시적인 것일 뿐, 안빈낙도의 처사적 생활을 내세우는 진술의 뒤에는 출사에 대한 운명적 체념의 정서가 자리하고 있다.

- 이승남, ‘강호 가사와 문학 교육 - ‘상춘곡’과 ‘면앙정가’의 대비’, “국어국문학” 제124권(국어국문학회, 1999)

 
| ‘상춘곡’의 자연 흥취에 대한 화자의 진술 태도 | ‘상춘곡’에 대해서는 장르론적 관점에서 자주 논의가 되었다. 객관적 대상을 충실하게 나열하고 서술하는 것은, 사실의 전달로서 교술로 이해되기도 하고, 물아일체라는 사대부적 경지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나친 격정을 피하고자 하는 사대부의 절도 있는 서정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는 ‘상춘곡’에 경치 자체만이 서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경치를 매개로 하여 화자의 흥취가 표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작품을 대상으로 이처럼 상이한 견해가 존재하는 것은, 자연 흥취에 대한 화자의 진술 태도가 단순한 것이 아님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춘곡’의 자연 흥취에 대한 진술에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정서적 감흥’이라는 지시적 의미만이 아니라, 그러한 진술의 주체인 작가의 의도나 태도가 갖는 의미를 살피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상춘곡’에서는 자연 흥취가 작품의 전편의 정서를 형성하는 중심축을 이룬다. 작품 전개 과정에 있어서 이 자연 흥취는 사대부의 현실적 지향인 출사에 대한 욕망을 멀리하고자 하는 자연에 묻힌 처사로서의 이념적 명분을 과시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기능을 하기도 하고, 은사적 명분의 뒤에 숨어 있는 현실적 출사에 대한 욕망으로 빚어진 정서적 갈등을 드러내고 해소하는 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흥취가 처사적인 명분과 교합하면서, 출사에 대한 욕망을 감추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므로 ‘상춘곡’의 갈등 표출은 자연 흥취와 이념적 사고로서의 처사적 명분이 서로 만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데, ‘상춘곡’의 자연 흥취는 작가의 갈등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처사적 명분이라는 작가의 이념적 사고와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교합하면서 표출된다.

  - 이승남, ‘강호 가사와 문학 교육 - ‘상춘곡’과 ‘면앙정가’의 대비’, “국어국문학” 제124권(국어국문학회, 1999)

 
| ‘상춘곡’ 화자의 가치관 | ‘상춘곡’의 작품 세계를 다룬 연구들은 대체로 화자의 의식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논자 간 부분적인 견해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화자가 자연 질서에 순응하며 얻은 깨달음으로 안빈낙도라는 숭고한 이념에 이르렀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장의 근거로 결어를 들고 있다. 정재찬은 “아무튼 간에 이만하면 입신양명의 이념과는 최소한 등가가 아니겠느냐 하는 사실의 확인에 화자의 입장이 있는 것이다.”라고 하여 이를 화자의 자부심과 과시로 보았다. 윤석산은 “이 백년행락의 자족은 어떠한 세속적 욕망에의 체념이 아니라 세속적 욕망의 초극이며, 조선조 사대부들이 지향하던 ‘이(理)’의 구체적 실현이며, 또한 이상적인 지향점이기도 한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한창훈은 “결국 우리가 ‘상춘곡’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안빈낙도라는 내면적 삶의 자세와 넉넉함, 그리고 그 도(道)가 간직한 인문적 가치,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 혹은 사람과 자연 사이에 이루어지는 생명의 교류 등의 정서 체험이 ‘상춘곡’ 교육의 주제적 가치를 이룬다고 볼 수 있겠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처럼 이들은 ‘상춘곡’ 화자의 의식 지향이 자긍심, 세속적 욕망의 초극(이법의 구체적 실현), 안빈낙도와 사람과 자연의 생명 교류 등 범상치 않은 고고한 삶에 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논지 전개 과정에 직접 드러나지는 않지만 위 논자들이 ‘상춘곡’의 세계를 이처럼 해석한 바탕에는 조선 전기 현달했던 사대부 정극인의 소작(所作)이라는 점과 ‘공명도 날 깨우고 부귀도 날 깨우니’를 주객전도적인 표현으로 읽은 데 있다. ‘상춘곡’을 정극인 작품으로 볼 때, 이 노래의 작가 의식은 성종 시대까지 산 성리학적 정치 질서를 염원했던 현달한 관료가 만년에 깨달은 것이 안빈낙도라 하여도 문제가 될 것이 없고, 주객전도적 표현은 작가의 자긍심을 고양하는 적절한 수사로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에 의하면 이 작품은 안빈낙도의 깨달음을 자부심 가득한 고양된 언어로 노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김명준, ‘‘상춘곡’의 결어(結語) 재해석과 시가사적 위치’, “한국 시가 연구” 제20집(한국시가학회, 2006)

가사 문학사전_55 상춘곡_정극인

⑤ 현대어 풀이 (*원문은 중세국어 표기 깨짐이 발생하여 생략하였습니다. pdf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립니다.)

<상춘곡>_정극인

속세에 묻쳐사는 분들 이내 생애 어떠한가 
옛 사람의 풍류를 미칠까 못미칠까       
세상에 남자 몸이 나만한 이 많건마는       
자연에 묻쳐사는 즐거움을 모르는가     
몇 간의 초가집을 시냇가에 지어놓고  
송죽이 우거진데 풍월주인 되었구나   
엊그제 겨울나고 새봄이 돌아오니        
복숭아꽃 살구꽃은 석양에 피어 있고    
푸른 버들 향기로운 풀은 가랑비에 푸르도다    
칼로 베어낸가 붓으로 그렸는가        
조물주의 신비로움이 사물마다 야단스럽다  
수풀에 우는 새는 봄기운을 못이겨서  
소리마다 아양떠는 모습이라       
자연과 한 몸으로 흥겨움이 다를소냐  
문 앞을 걸어보고 정자에 앉아보니  
거닐고 읊으니 산속 하루 적적한데  
한가한 진미를 아는 이 없어 혼자로다   
이보게 이웃들이여 산수구경 가자꾸나        
산책은 오늘하고 목욕은 내일하세    
아침에 나물 캐고 저녁에 낚시하세      
이제 막 익은 술을 갈건으로 걸러놓고    
꽃가지 가지 꺾어 잔을 세면서 먹으리라     
화풍이 문득 불어 시내를 건너오니       
향기는 잔에 차고 붉은 잎은 옷에 진다  
술동이 비었으면 나에게 아뢰어라              
소동을 시켜서 술집에서 술을 사서         
어른은 지팡이 짚고 아이는 술을 메고    
읊조리며 천천히 걸어 시냇가에 혼자 앉아
모래밭 맑은 물에 잔 씻어 술을 부어         
맑은 물 굽어보니 떠오는 것이 도화로다     
무릉도원이 가깝구나 저 산이 그곳인가   
소나무 사이 좁은 길에 진달래꽃 붙들고     
산봉우리에 급히올라 구름에 앉아보니       
수많은 촌락이 곳곳에 벌려있네      
연하와 햇살은 비단을 펼친 듯      
엊그제 검은 들판이 봄빛이 넘치는구나      
공명도 날 꺼리고 부귀도 날 꺼리니       
아름다운 자연외에 어떤 벗이 있으리오    
비록 가난하지만 잡념은 아니하니   
아무튼 평생 즐거움이 이만하면 어찌하리

55 상춘곡.pdf
1.61MB

1. 핵심정리

갈래서정 가사, 양반 가사, 은일 가사, 정격 가사
성격묘사적, 예찬적, 서정적, 주정적
운율3(4)‧4조, (4)음보의 연속체
연대조선 성종 때(15세기)
제재봄날의 경치
주제봄날의 경치 완상(玩賞)과 (안빈낙도(安貧樂道))
특징① 안빈낙도의 삶을 추구하되, 군은(君恩)에 대한 정서는 드러나지 않는다.
② 화자의 (시선(공간)) 이동에 따라 시상을 전개한다.
③ (설의법), 대구법, 직유법, 의인법 등 여러 가지 표현 기교를 사용한다.

 
2. 제목 ‘상춘곡(賞春曲)’의 뜻을 적어 보자.
⇨ 봄을 맞아 경치를 구경하며 즐기는 노래
 
3. 서사 부분에서 화자가 자연을 벗한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있는 시구를 적어 보자.
⇨ 풍월 주인(風月主人)
 
4. 화자의 감정이 이입된 대상은 무엇인지 적어 보자.
⇨ 새
 
5. ‘봄’과 연관되는 사물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이러한 사물들을 열거 ‧ 대비하여 시상을 전개함으로써 어떤 효과를 얻고 있는지 적어 보자.
⇨ ․‘봄과 연관되는 사물: 도화행화, 녹양방초, 세우, 답청, 화풍, 도화, 두견화
․사용 효과: 이러한 사물은 시각적 이미지를 형성하여 봄의 계절감을 살리고 봄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봄 경치를 즐기는 화자에게 흥겨움을 느끼게 한다.
 
6. 본문의 시어 중 ‘흣튼 혜음’의 구체적인 내용에 해당하는 것을 본문에서 찾아 적어 보자.
⇨ ‘공명’, ‘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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